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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비의 매직 하우스.
집집마다 넷플렉스를 사용하는 집이 많아지면서 개비의 매직하우스의 사랑이 더 높아지는 느낌이다. 첫 째 때만 해도 뽀로로, 타요, 폴리 정도면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베스킨 31도 아니고 골라보는 재미에 빠져있다.
곧 시즌 9 가 나온다. 3월 25일 대 공개.
인형의 집으로 놀러 갈까? <수수께끼 블루> <슈퍼와이> <수학특공대 우미주미> 제작에 참여한 트레이시 페이지 존슨과 제니퍼 투미가 공동 제작한 시리즈.
귀여운 냥이들이 사는 알록달록 신비한 마법의 세계!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생길까? 냥냥냥냥~ 냐앙~
개비와 판다냥과 함께 매직 하우스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.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는 시리즈다.
주연 : 레일라 록하트 크레이너, 터커 팬들러, 줄리엣 도넌 펠드
크리에이터 : 트레이시 페이지 존슨, 제니퍼 투미
2. 안녕 개비? 개비하우스에 온 걸 환영해!
얼마 전 집으로 온 책 중 하나인 개비의 매직하우스 시리즈. 꿈꾸는 달팽이에서 만든 따끈따끈 신작이다. 넷플에서 나오는 스토리를 책으로 풀었는데 책을 보자마자 둘째가 더 신이 나서 펼쳐 본다. 한 동안 잠자리 독서로 자리 잡은 개비하우스 스토리북.
중간중간 미로 찾기 같은 요소들이 있어서 더 즐거워했다. ' 내가 색연필 갖고 올게! ' 하며 다다다 달려가 펜을 가져와 활동했다. 개비하우스 마니아라면 추천하는 책이다.
3. 아이가 좋아하는 개비하우스.
마트에 가면 개미의 매직하우스 캐릭터 뽑기 하나는 꼭 사 올 정도로 푹 빠져있는 시리즈다. 한국의 음원으로는 아이돌가수가 부른 대표곡 두 곡 정도만 나와 있어서 차로 이동하는 때에는 유튜브로 영상을 켜서 그 노래를 들으며 갈 정도다. 첫째는 캐릭터마다의 노래가 몇 개인지 무슨 노래가 있는지 줄줄줄 외운다. 어떻게 이렇게 외울 수가 있지? 천재인가 싶을 정도로.
말도 제대로 못 할 때부터인데도 둘째는 오빠 따라 냥냥 거리며 노래 가사의 하나인 '바로 나!'를 외친다.
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도 개비의 매직하우스와 개비드로잉세트를 각자 받았다.
앞으로도 계속계속 흥미잃지 않고 사랑해주길. :)